- 2024 Asiastar ‘Consumer Package’ 분야 수상 이어 2025 Worldstar ‘Food’ 분야 수상 쾌거 - 총 59 개 라면 제품 점자 용기 적용 … 사회적 취약계층 위한 패키지 개발이 인권경영으로 인정받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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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뚜기라면㈜가 세계 포장 기구 (World Packaging Organization) 에서 선정하는 2025 Worldstar 어워즈 ‘Food’ 부문에서 수상했다 .
오뚜기라면㈜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정보 접근성 및 알 권리 보장을 목표로 , 라면 용기에 외부 점자 및 사용 방법을 표시한 ' 점자 용기 ' 를 선보였다 . 기존 종이 용기의 형압 방식에서 벗어나 인쇄 및 발포 기술을 활용한 세계 최초의 점자 표시 방식으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했다 . 특히 , 조리선과 기본 조리 방법까지 표기해 시각 장애인의 불편함 해소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‘2025 Worldstar’ 어워즈에서 수상하게 됐다 .
2025 Worldstar 어워즈는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패키징 시상식으로 , 혁신적이고 우수한 패키징 기술의 발전을 목표로 개최된다 . 본 행사는 50 개 WPO 회원국을 대표하는 51 명의 국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 , 550 개 이상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엄격한 평가 기준을 적용하여 최고의 패키징 기술을 보유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.
오뚜기라면㈜의 점자 용기는 후공정 없이 인쇄 색상 조정만으로 생산 가능하며 , 이는 추가 비용 없이도 모든 제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. 종이 사용량은 기존의 종이 용기 대비 20%~30% 절감되고 , 일반적인 점자 방식과 달리 손상이 발생하지 않아 정확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. 이러한 점자 용기는 용기 라면 제품 총 59 개 품목에 적용하였으며 ,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확대될 예정이다 .
오뚜기라면㈜ 관계자는 “ 이번 점자 용기 글로벌 패키징 어워드 수상을 통해 오뚜기라면㈜ 점자 용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” 며 , “ 더 많은 제품에 점자 표기를 확대하여 국내외 사회적 약자분들이 우리 회사 제품을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” 고 전했다 . < 끝 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