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뚜기 당면과 컵누들은 제면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밀가루가 아닌, 전분을 원재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(당면: 고구마전분 / 컵누들: 감자전분, 녹두전분).
이에 따라 라면, 국수 등 반죽을 기기로 밀거나 찍어내는 방식이 아니라, 자연낙하 방식으로 면을 뽑기 때문에 굵기가 일정하지 않은 특징이 있고 면 성형 과정에서 덜 풀어진 전분 반죽 덩어리 혹은 굳은 반죽 등이 성형기를 통과하여 굵은 망울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.
사진과 같이 망울이 포함된 굵은 면은 건조가 되면서 단단한 식감을 느끼실 수 있으므로, 제거 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