㈜오뚜기, 할랄 인증 ‘진라면’ 인도네시아 본격 판매 개시

2025.11.10



㈜오뚜기 , 할랄 인증 ‘ 진라면 ’ 인도네시아 본격 판매 개시


- 세계 2 위 인스턴트라면 시장 공략 , 대형마트 · 전자상거래 플랫폼 동시 입점

- 방탄소년단 진 모델 활용 현지 공략 , 시식행사 및 라이브 커머스로 소비자 접점 확대



㈜오뚜기가 할랄 인증을 획득한 ‘ 진라면 ’ 을 앞세워 세계 2 위 인스턴트라면 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 본격 판매에 나선다 .


  

오뚜기는 2024 년 12 월 인도네시아 울라마위원회 (MUI) 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하고 , 지난 8 월 초 수입허가 (ML) 를 완료 , 11 월부터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현지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.


  

올해 초 오뚜기는 ‘ 진라면 ’ 의 글로벌 신규 패키지를 공개하고 , 방탄소년단 진을 모델로 한 글로벌 진라면 캠페인인 ‘Jinjja Love, 진라면 ’ 을 펼치고 있다 . 인도네시아에서는 방탄소년단 진과 협업한 제품의 출시 소식이 알려지자 현지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.


  

이에 오뚜기는 온 · 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. 현지 프리미엄 슈퍼마켓 대형 유통 채널인 랜치 마켓 (Ranch Market), 파머스 마켓 (Farmers Market) 등에서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, 쇼피 (Shopee), 틱톡숍 (TikTok Shop)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점 할 예정이다 . 또한 라이브 커머스 등을 통해 온 ·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동시에 공략하며 , 약 100 명 이상의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 접점도 확대할 계획이다 .


  

이번 인도네시아 진출에는 진라면 뿐만 아니라 할랄 인증을 받은 치즈라면 3 종도 포함됐다 . 오뚜기는 치즈라면을 현지 맞춤형 성장 품목으로 육성해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.


  

㈜오뚜기 관계자는 “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사업에 있어 전략적으로 아주 중요한 시장이다 .” 며 “ 할랄 인증 진라면과 치즈라면을 통해 오뚜기 라면의 맛과 품질을 동시에 제공하고 , 빠른 시장 안착을 위해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해 현지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 ” 이라고 말했다 . < 끝 >


오뚜기 할랄 진람ㄴ 인도네시아 현지 대형마트 내 전용매대

(# 사진캡션 : 오뚜기 할랄 진라면 인도네시아 현지 대형마트 내 전용 매대 )